쉼터 : 좋은글
등록시간: 2008-05-29    원성   홈페이지: -   조회 : 1143   추천 : 652  
쉽고 듣기 좋은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 하고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듯한 가슴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의견달기 ※ 최대 영문/한글 포함 500자 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 전체 총 : 987 건 / 현재 21 페이지 / 총 50 페이지 ]
587   마음에 바르는 약   좋은글 10-12-03 1684 946
586   두명의 나무꾼 - 좋은글 중에서   좋은글 10-11-19 2020
585   생각을 조심하라 - 좋은글   좋은글 10-11-17 1591 959
584   다툼 - 좋은글 중에서   좋은글 10-11-17 2074
583   공노총「희망통신」11월 2주호(통권 80호)가 발행되었습니...   공노총 10-11-14 1376 789
582   공무원노총「희망통신」10월 2주호(통권 76호)가 발행되었...   공무원노총 10-10-18 1292 752
581   공무원노총「희망통신」9월 5주호(통권 74호)가 발행되었습...   공무원노총 10-10-04 1170 718
580   군위군 우보면 빌라 월세 있습니다.(200-20)   이광수 10-09-14 1650 723
579   공무원노총「희망통신」9월 1주호(통권 71호)가 발행되었습...   공무원노총 10-09-03 1222 768
578   공무원노총「희망통신」8월 4주호(통권 70호)가 발행되었습...   공무원노총 10-08-27 1385 779
577   미소를 안겨주는 사람   박미정 10-07-27 1495 778
576   친구.//   친구 10-07-25 1690 667
575   몰라몰라   여직원 10-06-19 1718 801
574   작은행복....   여성공무원 10-04-14 1454 761
573   언제나 마음속 깊이 새겨두면 좋은 글들   좋은글 09-12-16 2254 898
572   가을 그리고 인생   영진 09-10-13 1326 849
571   누군가 사랑할때 한번쯤 읽어두면 좋은글들   좋은글 09-09-14 2926 699
570   ★ 인류 최고의 사랑   보물 09-09-13 1184 520
569     ++++생사윤회는 확실히 있다--( 기본 상식 )=++++   바르게알자 12-06-03 1478 589
568   삶에 즐거운을 주는글   좋은글 09-08-11 1220 624

[◀◀ 이전 10개]  21 [22][23][24][25][26][27][28][29][30] [다음 10개 ▶▶]
        
 
  제목 이름 내용 대분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