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 좋은글
등록시간: 2004-11-10    어려울때   홈페이지: -   조회 : 1159   추천 : 570  
진정한 용기와 지혜가 필요한 때

노자에 보면 "가정 떳떳한 사람은 마치 겸손한 것 같고 가장 재주있는 사람은 마치 졸렬한 것 같고
가장 말 잘하는 사람은 마치 말더듬이 같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장자에서도 노자의 말을 끌어다 "위대한 기교는 졸렬하게 보인다"는 말을 하고있습니다.
아주 교묘한 재주를 가진 사람은 그 재주를 자랑하거나 드러내지 않으므로 언뜻 보기에는 
서툴고 어리석어 보인다는 뜻입니다.
소동파는 "위대한 용기는 겁을 먹은것 같고 위대한 지혜는 어리석은것 같다"고 했습니다
서로가 이기는 윈윈전략이 필요할 때 그 방법을
잘 사용해서 지고도 이길 수 있는 용기와 지혜가 필요할 때 입니다.
진정한 용기와 지혜는 그것을 꼭 사용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의견달기 ※ 최대 영문/한글 포함 500자 까지 등록 가능합니다. 
                                                          
[ 전체 총 : 2269 건 / 현재 110 페이지 / 총 114 페이지 ]
89   운과 복에 담긴 삶의 숨겨진 이치   여로 05-02-02 1399
88   을지문덕 장군의 눈물   도청펌 05-01-31 1176 627
87   잡초(자유게시판에서 옮김)   젼뎌보자 05-01-30 1178 606
86   비상구는 없다   푸른들 05-01-28 1183 631
85   잔은 비울수록 여유 있다   백창훈 05-01-28 1189 618
84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마음..♤  [2] 박한재 05-01-20 1176 612
83   이세상이 쓸쓸하여   하얀눈 05-01-18 1171 616
82   간 해독의 문제점..헛개농장   고명숙 05-01-17 1352
81   아내의 빈자리~  [1] 쌀과 보리 05-01-15 1162 607
80   술마시는 여자   푸른 빛 05-01-13 1160 602
79   생각과 생각 사이에는 건널목이 있다   아우러기 05-01-05 1165 610
78   송년 엽서   류영애 05-01-03 1170 622
77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쪼다 04-12-30 1181 606
76   나무의 송년사   남간 04-12-23 1160 623
75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은   휘파람 04-12-23 1169 653
74     한 살 더 먹는다는 것은   ㅇㅇㅇ 24-10-22 42 25
73       자동차보험비교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24-12-09 12 2
72   내가 모르는 삶은   청초 04-12-20 1156 623
71   12월의 엽서   류영애 04-12-15 1168 589
70   그때   운영자 04-12-12 1161 603

[◀◀ 이전 10개] [101][102][103][104][105][106][107][108][109] 110  [다음 10개 ▶▶]
        
 
  제목 이름 내용 대분류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