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여자와 잠자리를*
어느 여름 휴가철에
옆집 젊은 가족 과 함께 박달재 밑에 위치한
백운계곡으로 피서를 갔답니다.
점심식사후 술기운에 낮잠을 청하였고
자다가 일어나 보니
모두들 어데론가 가버리고
텐트엔 나혼자 덩그러니 있더라구여...
그런데 가까운데서
인기척이 나길래 주위를 살펴 보는대...
잉?
옆집여자가???
시방 머하는겨???
.
.
.
.
무언가 열심히 하는거 같아서
조용히 다가갔지요.
,
,
,
잉????
.
.
.
잠자리를 잡으려구...살금살금...
요리조리...
후후후....
"머하신대유?"
"아네~~~아이들 방학숙제에 곤충채집이 있어서...
아....
그럼 저두 도와드릴까여???
그렇게해서 옆집여자와 같이 잠자리를...
잡은 잠자리를
요러케...
후후후...............
요상한 생각하신님들!!!!!!!!!!!!!
각성해욧!!!!!!!!
ㅋㅋㅋㅋㅋㅋㅋ |
실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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