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하자면 마이클 더글라스(톰 샌더스 역, 이하 남주)가 부사장 노리고 있는데 데미무어(메리더스 역, 이하 여주)가 갑자기 들어와서 부사장 자리를 꿰차고,
축하파티 자리에서 남주랑 여주랑 ㅇㅇ 할 뻔 했는데, 남주는 가족 땜에 미안! 하고 가버리고, 여주는 남주를 해고시킬 목적으로 남주한테 성희롱 당했다고 회사 내에 신고한다.
남주는 과거 직장 내 성희롱 이력이 있어서 처음에는 불리하게 흘러간다. 그러나 회사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어서 고소는 하지마라고 하고, 남주는 해고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여자저차 해서 무죄를 입증한다.
저 남자는 남주의 회사 동료인데 남주앞에서는 나 너 친구야 ^^ ㅇㅈㄹ 하더니 뒤에가서 저러고 있다.
저게 뭐냐면, 남주가 맡은 프로젝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곧 있을 발표회에서 발표해서 남자를 엿 맥이자는 거다.
그래서 남주는 회장이 투숙중인 호텔에 몰래 잠입해서 내용을 수정하려던 중, 여주가 옛날부터 이 일에 관련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사실 저 장면을 왜 넣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 사실 치는 부분에서 바로 컷이 나오면서 남주도 웃으면서 쿨하게 넘어가긴 하는데, 이 영화가 딱히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건지 잘 모르겠다. 무튼 회의 시작하고 남주 조질 생각에 신난 여주.
개인적으로 스퍼맨 1을 매우 재미있게 봐온 나는 스퍼맨 연재 다시 한다 그러길래 후다닥 달려갔더니
이게 웬걸 스퍼맨: 현자단의 습격이 연재를 시작했다. 나이스
그런데 내용이 조금 내가 알던 거랑 다르게 시작하길래 검색을 해봤더니 스퍼맨2가 있었다?!
(스퍼맨: 현자단의 습격은 기두의 실종 후 1주일 후의 시간이다.)
그래서 어제 새벽에 스퍼맨 시즌2를 빠르게 쿠키를 구워 정독하였다.
대략적인 줄거리(드래그 해야 함): 무료로 볼 수 있는 부분은 남겨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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